안녕하세요, 학교배움터지킴이실(경비실)을 원하시는 사양에 맞춰 제작하는 우진부스텍입니다.
이번에 설치된 경비실은 학교의 '첫인상'과 '학생들 안전'을 동시에 담당하는 중요한 안전시설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예전에는 간단한 캐노피나 작은 가건물 정도만 있어도 어느 정도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 등·하교 시간대 학생들과 차량이 동시에 몰리고
- 외부 방문객도 많아지고
- 학교를 향한 사회적 시선도 더 엄격해진 요즘에는
정문에서 출입을 총괄하고, 학생들 지도편달과 방문객 안내 등을 모두 수행하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부산솔빛학교에는 "경비실을 그냥 작은 공간 하나 두는 수준이 아니라, 학교의 안전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새로 만들자"라는 방향을 잡고, 본격적으로 경비실 제작을 시행했습니다.

학교에서 요청한 조건들, 처음부터 구체적이었습니다.
발주처와 상담을 이어가다 보니, 학교 측에서 이미 머릿속에 그려 두신 경비실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막연히 경비실을 제작하는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느끼고 겪으신 불편함이 딱 정리되어 있었어요.
정리해 보면 이런 내용들이었습니다.
- 1~2인 근무 기준이지만, 너무 비좁지 않았으면 좋겠다
- 비가 올 때 창문으로 비가 들치지니 않도록 지붕이 조금 나와 있으면 좋겠다
- 외부 방문객이 방문일지를 편하게 쓸 수 있는 선반이 있었으면 좋겠다
- 정문과 운동장 방향을 모두 한눈에 볼 수 있어야 한다.
- 무엇보다 튼튼하고 오래 가는 구조였으면 좋겠다
즉, 단순히 "있는 제품 중 하나"가 아니라,
부산솔빛학교 상황에 맞춰 설계된 맞춤형 부스를 원하신 것이죠. 이 요구사항들을 토대로, 저희는 도면을 먼저 설계한후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우진부스텍은 부스를 기성제품이 아니라 모두 맞춤형으로만 제작하여 출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바로 출고 가능한 제품은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배움터지킴이실-35, 어떻게 설계했을까?
이번 부산솔빛학교 경비실은 기본적으로 스텐레스 구조로 제작하였습니다. 실제 근무 환경에 딱 필요한 만큼,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구성에 신경을 써서 제작한 제품입니다.
내부에서 답답하지 않은 사이즈
경비실의 기본 규격은 폭 2,000mm, 길이 3,000mm, 높이 2,375mm로 제작하였습니다. 겉으로 봤을 때는 깔끔한 중소형 부스로 보일 수 있지만, 안으로 들어가보면 2인 이상 사용할 수 있고, 넉넉하게 배움터보안관 선생님들이 사용하실 수 있는 크기 입니다.
실제로 학교 경비실, 지킴이실을 설계할 때 자주 나오는 말이 "너무 크면 부답스럽고, 너무 작으면 답답하다"인데요.
이번 규격은 그 중간지점을 잘 잡은 예라고 보셔도 좋습니다.

재질은 왜 스텐레스로 선택했을까?
많은 학교에서 고민하시는 부분 중 하나가 "재질"입니다.
겉만 멀쩡해 보이고 몇 년 지나면 녹이 슬거나, 비가 새거나, 뒤틀리는 경우를 이미 경험하신 담당자분들이 많습니다.
솔빛학교 경비실은 KS304 스텐레스 헤어라인 재질을 사용해서 제작했습니다.
이 재질을 선택하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이런 부분들입니다.
- 녹과 부식에 강해서 장기간 사용에도 유리합니다.
- 비,눈,습기가 많은 날씨에도 외관과 구조가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 관공서나 학교처럼 한 번 설치하면 "최소 10년 이상 쓸 생각"을 하는 공간에 적합합니다.
학교 예산은 늘 여유롭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제대로 된 구조물로 가는 것이 오히려 경제적일 때가 많습니다.
경비실을 설계할 때, 요즘은 거의 필수로 들어가는 요소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외부 선반입니다.
이번 배움터지킴이실에도 외부 선반을 설치해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그 앞에서 서류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선반은 약 450mm 정도 앞으로 돌출되도록 제작했습니다. 이 정도 깊이는 일반 선반보다 100mm 더 돌출된 깊이인데요, 개인적으로는 350mm만 돌출해도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다라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디테일 같지만, 막상 없는 선반과 있는 선반의 사용감 차이는 꽤 크고, 특히 비나 바람이 부는 날에는 체감이 더 큽니다.

비 오는 날을 미리 생각한 지붕 돌출 구조
학교 경비실에서 흔히 생기는 불편함 중 하나가 "비가 오면 창문으로 비가 들이친다"는 문제입니다.
부산솔빛학교 경비실은 이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 지붕 돌출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 정면부 : 350mm 정도 지붕이 앞으로 나와 있도록 설계
- 나머지 3면 : 80mm 돌출
이렇게 해 두면 비가 오는 날에도 창문을 조금 열어 놓고 환기를 하면서 근무를 할 수 있고, 출입문 쪽으로 들이치는 비도 어느 정도 차단됩니다.
특히 정문에서 방문객을 상대해야 하는 업무 특성상, 비 오는 날 우산을 접고 펴는 순간도 은근히 불편한데, 지붕이 어느 정도 나와 있으면 이 부분도 훨신 덜 번거롭습니다.
경비실은 한 사람이 조용히 앉아 있는 공간 같지만, 실제로는 학교 전체 동선을 바라보는 중요한 눈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부산솔빛초등학교 경비실은 4면에 강화유리를 적용해, 출입문과 운동장, 정문 방향을 모두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시야 확보가 잘 되어 있으면
- 등·하교 시간에 학생들 이동 상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 정문으로 출입하는 차량과 방문객의 동선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 혹시 모를 돌발 상황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강화유리를 사용하면 일반 유리에 비해 안전성이 높고, 깨졌을 때도 파편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비실은 말 그대로 안전과 직결된 공간이기 때문에, 외관뿐만 아니라 유리 재질 선택도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 입니다.

"보기 좋다"보다 "일하기 편하다"에 초점을 맞춘 설계
우진부스텍이 학교나 관공서 경비실을 설계할 때 항상 고민하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보기 좋은 부스를 만들 것인가, 일하기 편한 부스를 만들 것인가"입니다. 물론 둘 다 잡을 수 있으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겉보기 디자인만 멋지게 하고 막상 내부는 선 정리도 안 되고, 동선이 불편한 경우가 꽤 많습니다.
배움터지킴이실(학교 경비실)은 지킴이 선생님이 하루 대부분을 보내야 하는 공간이고, 학생들과 학부모를 맞이하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두 가지를 동시에 잡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래서 설계 단계에서부터 출입문 위치는 어디가 자연스러운지, 책상 위치는 어디에 둘 때 동선이 편한지, 창문 위치를 어떻게 잡아야 시야가 탁 트이는지 이런 부분을 다 같이 고민하면서 도면을 잡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에서 근무하시는 분 입장에서는 "쓸수록 편하다"는 평가를 받는 구조가 됩니다.

조립식이 아닌 프레임 구조, 풀용접 방식으로 제작하는 이유
많은 분들이 부스를 떠올리시면 "판넬 조립식"을 먼저 생각하시곤 합니다.하지만 저희가 제작하는 지킴이실·경비초소는 프레임 중심 구조 + 풀용접 방식을 사용합니다.
제작 과정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1. 우선 발주가 확정되면, 학교에서 요청하신 규격과 조건을 바탕으로 도면을 설계합니다.
2. 완성된 도면을 담당자분께 보내드리고, 내부에서 검토 후 수정이 필요하면 그 내용을 반영합니다.
3. 도면이 최종 승인 되면, 본격적으로 자재 가공과 용접 작업에 들어갑니다.
4. 공장에서 구조를 튼튼하게 완성한 뒤, 현장으로 운송해 설치까지 마무리합니다.
이 과정 전체를 고려했을 때,
도면 승인 이후 순수 제작 기간은 일반적으로 약 3주 정도를 기준으로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왜 풀용접이 중요한가?
볼트 조립식 구조물은 설치 직후에는 깔끔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틈이 생기거나, 진동 및 환경 변화에 따라 뒤틀리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풀용접 방식은 구조물 전체가 하나의 일체형처럼 묶이기 때문에 뒤틀림과 유격이 적고 장기간 사용했을 때도 안정성이 높습니다.
학교 경비실처럼 오랜 기간 한 자리에서 버텨야 하는 구조물은 처음부터 이런 점을 잘 생각하고 제작해야 나중에 불편함이 없으십니다.


유지관리까지 생각했을 때, 왜 스텐레스 경비실이 유리할까?
시설관리 담당자 입장에서는 설치 당시보다 그 이후가 더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멀쩡했는데, 몇 년 지나니 녹이 슬고 문이 안 닫힌다" 이런 문제를 이미 여러 번 겪으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스텐레스 경비실은 이런 부분에서 확실한 장점이 있습니다.
녹과 부식에 강해서 바닷바람이나 비가 잦은 지역에서도 오래 갑니다. 또한 외부 도장면이 손상되면서 생기는 지저분한 자국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강화유리는 청소가 쉽고, 시야가 깨끗하게 유지됩니다.
결국 "관리 스트레스가 적은 구조물"이라는 점이 장기적으로 볼 때 큰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관공서·학교 담당자님에게 드리고 싶은 한 마디
경비실, 지킴이실, 안내부스는 처음 발주하실 때 목적은 있지만 내부 공간이라던지 사양을 정하지 않고 문의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막상 사용하실 경우에 하루에도 수십 번 문을 열고 닫고, 수많은 사람과 마주치고, 외부환경에 매일 노출되는 곳이라 작은 차이가 근무자 만족도와 안전 체계 전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공간입니다.
부산 솔빛학교 경비실 처럼 학교 환경과 위치, 근무 패턴, 예산과 일정
이렇게 현실적인 조건들을 하나씩 정리해 보면, 어떤 형태의 지킴이실이 가장 잘 맞을지 훨씬 명확해집니다.
아마도 이글을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학교나 관공서, 건설 현장, 주차장 운영 드엥서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실 가능성이 클것 같습니다.
- 기존 경비실이 너무 낡아서 교체를 고민 중이시거나
- 새로 학교나 시설을 신축하면서 경비실을 같이 검토 중이시거나
- 학생, 직원, 이용자 안전을 한 번 더 강화하고 싶으시다면
부산솔빛학교처럼 스텐레스 구조의 배움터지킴이실-35 타입 경비실을 한 번 참고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대략적인 상담을 원하신다면 설치 예정 지역, 원하시는 대략적인 크기와 제품 디자인(홈페이지 참조), 대략적인 예산 범위 등
이 세 가지 정도만 먼저 정리해 주셔도 어느 정도 방향성과 가능한 옵션들을 안내해 드릴 수 있습니다.
언제든 연락주시면 빠르게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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